HLB글로벌의 자회사 프레시코의 자체 음료 브랜드 ‘아임얼라이브 콤부차’가 최근들어 국제적인 행사의 공식 스폰서로 선정되고 있어 주목됩니다. 콤부차 브랜드로는 이례적인 일이어서 더욱 눈길을 끕니다.

프레시코는 ‘아임얼라이브 콤부차’가 오는 15일 개막하는 2023전주세계소리축제의 공식 후원 음료로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전주세계소리축제는 매년 10만여명의 방문객이 찾는 국내 대표 ‘월드 뮤직 페스티벌’입니다.

프레시코는 아임얼라이브 콤부차 8000여병을 전주세계소리축제에 후원합니다. 또 행사장내에 홍보부스도 설치, 다양한 이벤트 프로그램을 운영해 축제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는 계획입니다.

아임얼라이브 콤부차는 앞서 지난 6일~10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키아프 서울’의 공식 협찬 음료로도 선정된 바 있습니다. 키아프 서울은 전세계의 미술 애호가들이 몰려 드는 국내 최대 아트페어입니다.

이처럼 아임얼라이브 콤부차가 글로벌 행사의 스폰서로 선정되는 데에는 대중적인 인지도 상승이 주요하게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아임얼라이브 콤부차는 최근들어 대대적인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지난 5월 드라마 ‘더 글로리’의 배우 임지연을 홍보 모델로 선정, TV 광고를 제작해 송출한 데 이어 8월에는 MZ세대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유튜브 예능 ‘네고왕’에 출연해 프로모션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이 같은 다각적인 홍보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가 상승하며 소비자의 수요가 증가하자 지난달 초에는 편의점 GS25가 전국 매장에 아임얼라이브 콤부차를 입점시키기에 이르렀습니다.

김광재 HLB글로벌 대표는 “아임얼라이브 콤부차는 506시간의 제조 과정을 거쳐 정성스럽게 만든 국내 대표 콤부차”라며 “각종 국제 행사에서 진정한 ‘K-콤부차’의 맛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기쁘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