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매출 1위 항산화 건강음료 ‘아임얼라이브 콤부차’가 말레이시아에 진출합니다.

아시아 최대 콤부차 생산 공장을 운영 중인 넥스트사이언스 자회사 프레시코는 12월부터 건강 발효음료 ‘아임얼라이브 콤부차’ 3종(오리지널, 애플베리, 석류)을 말레이시아 내 20여개 CU 편의점에서 판매한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수출용 콤부차에는 물류 안정성과 소비자 편의성을 고려해 프레시코가 자체 개발한 높은 내열 · 내압성 페트병 용기가 적용돼 신선한 맛과 품질을 유지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최근 오징어게임, BTS 등의 세계적 인기에 맞물려 한류 열풍이 거센 말레이시아에서는 한국 식품의 인기도 치솟고 있는데요, 말레이시아 CU는 이러한 분위기에 맞춰 오징어게임에 소개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달고나게임, 오징어 모양 핫도그와 함께 ‘아임얼라이브 콤부차’를 출시하며 한국 식품에 대한 현지의 뜨거운 열풍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대형 쇼핑몰과 상점이 밀집한 말레이시아 핫 플레이스에서 판매될 ‘아임얼라이브 콤부차’는 새콤한 감칠 맛과 시원한 탄산이 특징으로 무더운 동남아 지역 날씨에 잘 어울릴 것으로 보여 출시 처음부터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됩니다.

콤부차는 미란다 커, 기네스 펠트로 등 미국 헐리웃 스타들은 물론, 국내에서도 BTS의 정국을 비롯한 인플루언서들도 즐겨 찾는 건강음료로 널리 알려져 있고, 최근에는 소비자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과 라이프 스타일의 변화에 힘입어 과채음료, 이온음료와 함께 대표적인 건강음료 군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아임얼라이브 콤부차’는 엄선된 유기농 홍차와 녹차 등의 원재료와 506시간의 독자적인 발효기술을 통해 만들어지며 이 과정에서 핵심 성분인 글루쿠론산과 DSL이 생성된다. 글루쿠론산은 체내 독소 배출효과가 탁월하고, DSL 성분은 항산화, 항암 작용 및 콜레스테롤 저하 효과가 있습니다. 이 두 핵심 성분 외에도 다양한 유익 성분을 생성해 면역력 증강과 위장 건강에 도움을 주기도 합니다.

업계에서는 ‘아임얼라이브 콤부차’가 1인 가구 증가와 코로나 19 팬데믹으로 건강 음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말레이시아에 진출함에 따라 본격적인 성장 발판을 마련했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유로모니터 기준,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연평균 4.3%의 성장률을 기록 중인 말레이시아 유기농 식품 시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 속에서도 계속 성장하고 있으며, 전체 인구의 60% 이상이 무슬림인 말레이시아에 ‘할랄’ 인증을 받은 ‘아임얼라이브 콤부차’가 진출한 것은 생산과 품질에 까다로운 이슬람 식품 기준에도 ‘아임얼라이브 콤부차’의 효능이 입증됐다는 의미로 볼 수 있습니다.

프레시코 관계자는 “HACCP과 할랄, 발효공법 특허 인증으로 탁월한 품질이 입증된 ‘아임얼라이브 콤부차’가 싱가포르, 일본, 중국에 이어 말레이시아 시장에 진출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말레이시아를 교두보로 삼아 동남아시아 시장을 포함한 해외 시장을 조속히 개척해 글로벌 콤부차 브랜드로 거듭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