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한강변 어느 곳에서도 볼 수 없었던 프라이빗한 복합문화공간이 반포 한강공원에 새롭게 오픈했습니다. 외관에서부터 우아한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더 리버’가 그 곳입니다. 더 리버에는 4개의 외식업장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한강의 흐르는 물결에서 영감을 받은 프렌치 파인다이닝 ‘르다(Le Da)’, 밤 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은 별들을 재현한 와인바 녹트(NOCT)’, 아름다운 한강의 야경을 한 잔의 칵테일에 담아 감미로운 라이브 음악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녹트M(NOCTM)’, 그리고 갓 구운 맛있는 베이커리를 부드러운 커피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카페 ‘헤이(hey!)’입니다. 더 리버는 아름다운 한강 뷰를 프라이빗한 분위기에서 맛있는 음식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최고의 공간입니다.

<사진=더 리버 내 파인다이닝 레스토랑인 르다.>

파인다이닝 레스토랑인 르다의 메인 컬러는 ‘화이트’다. 밝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한껏 살리면서도 잔잔히 흐르는 강물의 실루엣을 잘 느낄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곳의 메뉴는 계절마다 달라집니다. 올 가을시즌 메뉴의 시그니처로는 ‘파테 앙 크루트’를 꼽을 수 있습니다. 크러스트 안에 이베리코 목살과 오리 가슴살, 푸아그라를 다져 넣고 구운 요리로, 함께 제공되는 라즈베리 소스와 곶감 샐러드를 곁들이면 새로운 미식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사진=천장 인테리어가 인상적인 녹트.>

2층에 위치한 녹트의 경우 별이 빛나는 밤 하늘을 모티브로 한 인테리어가 인상적인 공간입니다. 내부 조도가 매우 낮기 때문에 반짝이는 한강의 야경을 감상하기에 좋습니다. 녹트의 시그니처 메뉴는 쪽파 페스토 파스타다. 그 어디에서도 맛볼 수 없는 녹트만의 특별한 메뉴로 쪽파 페스토로 만든 소스에 아귀간 크림을 더해 특별한 감칠맛을 구현했습니다.

<사진=매일 밤 라이브 공연이 펼쳐지는 녹트M.>

녹트M은 녹트와 연결돼 있는 칵테일&위스키바다. 이곳에서는 매일 밤 걸출한 뮤지션들의 라이브 공연이 펼쳐집니다. 녹트M의 공간적 강점이라고 하면 야외 테라스를 꼽을 수 있습니다. 테라스에서 멋진 음악을 들으며 마시는 칵테일은 누구에게나 잊지 못할 순간으로 기억됩니다. 녹트M에서 가장 인기있는 메뉴는 양배추 요리입니다. 숯에 구운 양배추와 구운 홍합에 홍합 소스를 곁들인 메뉴로, 숯향을 입힌 양배추 요리의 맛이 매력적인 데다 샐러드처럼 가볍게 즐길 수 있어 고객들의 반응이 좋다고 하네요.

<사진=한강뷰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카페 ‘헤이’.>

1층에 있는 카페 헤이는 푸른 한강의 색감과 가장 잘 어울리는 공간입니다. 그래서 이곳에는 늘 한강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젊은 고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습니다. 헤이에서는 베이커리와 디저트를 모두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포카치아와 베이글의 장점을 결합해 만든 ‘포이글’은 헤이에서만 맛볼 수 있는 시그니처 메뉴로 폭신한 식감과 담백한 맛이 특징입니다.

한강을 찾은 관광객 이모 씨는 “인근에 있는 서울의 유명 관광지를 둘러보고 나서 남은 시간을 ‘더 리버’에서 보내기 위해 찾아왔다”며 “카페 헤이에서 맛있는 베이커리를 맛보며 휴식을 취하다가 녹트에서 저녁식사로 와인과 함께 우드 파이어 다이닝을 즐기고, 밤이 되면 녹트M에서 칵테일을 마시며 라이브 공연을 감상할 계획”이라고 들떠 말했습다.